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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업 중 하나다. 그 배경에는 고객지향적인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도 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시민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덕분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1년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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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oon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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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oon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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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업 중 하나다. 그 배경에는 고객지향적인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도 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시민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덕분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1년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한 해에만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만 약 40억원에 이른다. 이 중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30여억원을, 기타 기부금으로 약 1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이는 수입차 브랜드 중 단연 최고 수준의 금액이며, 국내에 진출한 수많은 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상위에 이른다. 미래 재단이 출범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BMW 그룹 코리아는 약 183억원을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부하며 외국계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단순한 금액적인 기부금보다 BMW의 사회공헌은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부분이 더욱 주목된다. 약 770억원을 들여 세계최초로 국내에 지어진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센터를 건립해 한국에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계에 기증하는 BMW 자동차 기부까지 다양한 유무형의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회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BMW가 한국 사회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를

말해준다. 현재까지 BMW 본사의 한국 1차 협력업체 수는 한국 기업 1차 협력업체 수는 총 22개 업체(ConnectedDrive 컨텐츠 제공업체 2개 제외)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약 8조원에 이르는 금액을 수주했다. 2015년 신규 수주 액은 2억 2,800만 유로로 원화로 약 3,192억원 규모이다. (환율 –BMW Group 2015년 공식 환율: 1 Euro=1,400KRW)

 

최근에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 최초로 원인 불명의 차량 화재 사건에 대해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원인미상의 사고에 대해서도 고객에 대한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고객에 대한 책임감 있는 기업의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BMW Korea Future Fund)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일상적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BMW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가장 핵심으로 앞세워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 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행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안에 신설되었으며, 기존 11.5톤 트럭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하는 키즈드라이빙스쿨까지 합산하면 2016년 6월까지 총 55,312명의 어린이가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을 방문하며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방학 중 급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 첫 후원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13개 학교, 30,441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 대상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382명의 어린이가 교복을 후원 받았다.

 

또한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1~3기까지 총 95명의 청소년, 36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현재 3기에는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활동 중이며, 멘토링 및 일일견습체험, 모터쇼 탐방, 글로벌 필드 트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BMW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연 2회 기본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5년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NEXT GREEN(넥스트 그린)’을 시작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적, 자연과학적, 문화적 접근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환경 관련 문제와 상황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분석하여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미래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온라인 직무 연수(1학점)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5개월 동안 3,025명 이상의 교사들이 연수를 수료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환경교육연수를 수료한 교사들이 넥스트 그린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봉사활동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60명의 만1세부터 21세까지의 보육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BMW 임직원들과 함께 201612월까지 강남보육원의 낙후된 시설 정비는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1:1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단 정비에 필요한 꽃과 모종은 ‘서울시 꽃으로 피다’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2016년 1월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 그룹 회장이 한국을 첫 방문했을 때는 어린이 IT 교육 및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22대와 함께 어린이용 자동차 ‘베이비 레이서’를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BMW 코리아의 산학 협동 프로그램

현재 8개 딜러사를 포함한 전체 BMW 임직원수는 약 4천 5백명에 이른다. 자동차 제조회사를 넘어, 미래의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이라는 BMW의 철학을 한국 내에 뿌리내리기 위한 김효준 사장은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이 발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자동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과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 백 명의 학생들을 취업시켰으며, 또한 BMW 그룹 코리아는 전문계 고교 졸업 예정자의 취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BMW 그룹 코리아는 군대에 가야 하는 인력을 위해 한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67대(약 60억 원 상당)의 BMW 차량을 대한민국 유수의 대학과 고등학교에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특별히 20대를 기증했다. 이로써 누적대수가 총 87대가 되었다.

 

또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BMW 펠로우십 프로그램(Fellowship Program)’의 운영에 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지원 중이다. 발전기금은 매해 2명의 장학생 선발 및 지원 그리고 교내 세미나실 설치 및 운영에 활용된다. 또한 연세대학교에는 총 10억 규모의 기부를 통해 유럽경영센터를 설립했다.

 

자동차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다 .

BMW 코리아는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은 ‘BMW 드라이빙 센터’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국내 산업 지원과 자동차 문화 조성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 그룹 내에서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 전시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는 세계 최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체 규모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 MINI 고객은 물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차를 대하는 문화 자체를 '탈 것'에 머무르지 않고 이제는 '즐길 것'으로 차를 여기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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